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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5 14:51
고현정-김혜수-한가인 '입소' 김남길에게 3인 3색 안부 인사
 
 [논산=스포츠조선 T―뉴스 박현민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3총사 고현정-한가인-김혜수가 입소하는 김남길에게 각각 다른 안부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김남길은 15일 오후 1시께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 연무대 앞에서 "(고)현정 누나와 통화했는데 그냥 덤덤하게 '잘 다녀오라'고 말씀하시더라. 반면 평소 저를 '애기'라고 부르며 아껴주시던 (김)혜수 누나는 많이 걱정하고 아쉬워 하셨다"고 전했다. 고현정과 김혜수는 MBC '선덕여왕'과 영화 '모던보이'에서 각각 김남길과 호흡을 맞춘바 있다.

 그는 "SBS '나쁜남자'에서 호흡을 맞췄던 한가인은 남편인 연정훈을 보내본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여러 이야기를 해줬다"며 "'건강히 잘 다녀오라'는 말과 함께 '평소 성격대로 너무 열심히 하지 말고 적당히 해라'고 조언해 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늦은 나이에 훈련소에 입소하게 됐는데 걱정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젊은 친구들보다 나이가 있으니까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지 않을까 걱정도 된다"며 "하지만 워낙 운동을 좋아하니깐 열심히 하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김남길은 이날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공익근무요원으로 23개월간 군 복무한다.

 그는 2003년 MBC 공채탤런트로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영화 '미인도' '핸드폰' '폭풍전야' 드라마 '굿바이 솔로' '연인'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MBC '선덕여왕'에서 비담 역을 맡으며 최고 인기를 모은 바 있다.
 
大韩民国三大代表女演员分别给入伍金南佶送去告别的问候引发了话题。

金南佶入所前在现场

---高贤廷的电话“一路顺风,平安归来啊”

---金惠秀姐姐平时就叫我“孩子”,这次打电话表示了担心和遗憾,叫我一定平安回来

---韩佳人因为有过一次送老公入伍的经验,对我说了很多相关的故事,“你这性格,别太拼命,适当就好,好好保重,平安回来”

===百度 张监督提供
 

自风光: 佶风光中译组-原创翻

By 小倩

 
2010-07-15 14:55
 
‘입소’ 김남길 “오연수 누나, 벌써 보고싶다고 전화 와”
对吴妍秀姐姐,金南佶说“姐姐,我已经开始想你了,给我打电话啊”
 
自风光: 佶风光中译组-原创翻译  小小
 
by~L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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