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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소’ 김남길 “짧은 머리 어색해? 어려보여 만족”
 
2010-07-15 14:58
 
논산 훈련소로 입소한 김남길이 짧은 머리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배우 김남길이 7월15일 오후 충남 논산 훈련소에 입소했다. 김남길은 4주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 한다.

김남길은 “짧은 머리가 어색하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혀 어색하지 않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김남길은 “머리가 짧으면 어색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색하지 않다. 주변에서는 ‘더 어려 보인다’고 말해줬다”고 만족스러운 듯 웃어보였다.

이에 팬들은 “잘 어울린다”, “잘생겼다”, “더 멋있어졌다”고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또 김남길은 “머리 자르던 날 ‘나쁜남자’ 스태프와 배우들도 모두 머리를 잘랐다. 머리 자른 내 모습이 마음에 드는 눈치였다”고 뒷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흰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뿔테안경을 쓴 김남길은 짧은 머리가 어색한지 연신 만졌다. 이날 훈련소 입소 현장에는 5백여 명의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들은 김남길의 갑작스러운 입소소식에 아쉬움을 참지 못하고 "가지마"를 연호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아울러 김남길을 취재하기 위해 국내외 취재진들이 현장을 찾아 열띤 취재경쟁을 펼치는 진풍경을 나타내기도 했다.

2003년 MBC 3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남길은 영화 ‘미인도’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MBC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 역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또 영화 ‘후회하지 않아’, ‘모던보이’, ‘폭풍전야’ 등에 출연했으며 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내레이션에 참여하기도 했다.

金南佶“短发看着一点不彆扭,周围人都说我看着年轻了不少,我高兴,哈哈”

还说“剪发那天,《坏男人》剧组的工作人员和演员们一起都剪了点头发”
 

 轉自風光:              

     南佶風光中譯組-原創翻譯 小小

      http://kimnamgil.5d6d.com/bbs.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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