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se
2010-07-22 13:39
[프라임경제] 배우 김남길이 배우로서의 꿈을 포기하려다 공채 선배인 오협의 격려로 다시 희망을 얻은 사연이 공개되면서 오협의 미니홈피에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남길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MBC 공채 탤런트 시험 합격과 동시에 당했던 교통사고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과거를 털어놨다.

방송에서 김남길은 “공채에 합격하고 4주 교육을 마친 뒤 바로 교통사고를 당해 6개월간 병원에 입원했다.”며 “동기들이 TV에 나오는 것을 보고 나는 낙오자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힘들었던 심경을 전했다.

이어 “연예계 생활에 대한 엄두도 못 내고 있을 때 하루도 빠지지 않고 찾아와 격려했던 사람이 공채 선배 오협이다.”라며 “선배의 권유로 연기를 다시 시작하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남길의 은인 오협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그의 미니홈피를 찾고 있다.

누리꾼들은 “정말 좋으신 분 같다.” “김남길에게 희망이 되어줘서 감사하다” “이제 오협씨가 승승장구 하길”등의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배우 오협은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영화 ‘보스 상륙 작전’ ‘공필두’,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 ‘누나’ 등에 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金南佶在21日播出MBC《黄金渔场-膝盖道士》节目中特意感谢了2003年自己车祸受伤后鼓励自己重新振作的MBC前辈吴侠。

当年,金南佶在MBC人才选拔合格后才接受了4周的培训,因交通事故入院治疗,在电视上看到同期演员们的活跃身姿,心灰意冷,想着要放弃。幸运的是,MBC前辈们给了金南佶极大的鼓舞,其中金南佶最要感谢的是31期的演员吴侠(音,오협)。在前辈的劝说下,南佶重新开始了表演生涯。

观众看完当期节目后,纷纷找到吴侠前辈的个人主页(
http://minihp.cyworld.com/pims/main/pims_main.asp?tid=16197953)向给了金南佶希望的吴前辈表示衷心的感谢。
中文新闻 转自  金南佶百度贴吧
by~Lei
arrow
arrow
    全站熱搜
    創作者介紹
    創作者 南佶國度新聞網 的頭像
    南佶國度新聞網

    南佶國度新聞網

    南佶國度新聞網 發表在 痞客邦 留言(0) 人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