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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착] "자전거 타는 비담"…김남길, 소탈한 퇴근길
2011-05-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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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의상, 큰 밴, 팬들의 환호성. 스타는 늘 화려하게만 보입니다. 하지만 일상은 꼭 그렇지 않습니다. 수수한 패션, 예상 외의 이동수단으로 소탈하게 지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공익근무 중인 김남길이 그랬습니다.

 

파란색 자전거를 타고 구청을 지나 대로변으로 나온 김남길. 빠른 속도로 달려나와 약간은 숨이 찼는지 근처 편의점에 들러 음료수를 사먹기도 하더군요. 자전거를 옆에 세워놓고, 길에 서서 음료를 한 모금 마시고 다시 자전거에 올라탔습니다.

이날 김남길의 패션은 '캐주얼룩'이었습니다. 검은색 티셔츠와 베이지색 면팬츠, 여기에 청남방을 매치한 편안한 모습이었죠. 여기에 검은색 모자와 캔버스화를 착용해 실용성을 더했습니다. 자전거를 타기 위해 보호용 장갑까지 꼈더군요.

포 인트는 가방이었습니다. 김남길은 명품 수제백 '리누이'의 화이트 컬러 백팩을 메고 있었습니다. 어두운 톤의 의상과 정반대되는 색이라 스타일리시 했습니다. 큰 크기라 여러가지 물건을 넣을 수도 있고, 자전거를 타기에도 불편함없는 선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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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을 취하던 김남길을 곧 다시 자전거에 올랐습니다. 이후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가린 뒤 페달을 힘껏 밟으며 강남 한복판으로 이동했습니다. 익숙한 길인 듯 빠른 속도로 달려가는 뒷모습은 20대 청년 그 자체였습니다.

김 남길은 지난해 7월 드라마 '나쁜남자' 촬영을 끝낸 후 훈련소에 입소했습니다. 현재는 강남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데요. 최근에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에 합격하며 늦깎이 대학생활을 병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12년 7월인데요. 공익근무요원으로 그리고, 대학생으로 1인 2역을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남길 씨. 제대 후에는 드라마에서 또 영화에서 멋진 모습으로 연기하며 팬들 앞에 다시 설 날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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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題大概翻譯一下意思是這樣~~南佶國度Lei

新聞轉自:http://news.nate.com/view/20110509n07782

2주일 전, 취재를 위해 강남구청 근처를 지날 때였습니다. 차가 막혀 골목길로 돌아가고 있는데 훤칠한 키의 한 남성이 눈에 띄더군요. 까무잡잡한 피부와 날카로운 눈빛, 또렷한 이목구비. 자세히 살펴보니 '비담' 김남길이었습니다.

퇴근하는 듯 했습니다. 시계를 보니 오후 6시가 조금 넘은 시각. 공익근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길인 것 같았습니다. 퇴근은 여느 근무자들과 비슷했습니다. 김남길의 이동수단은 자전거. 스타답지 않게 소탈한 모습이었죠. 427.jpg  42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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